노마스크1 미국과 영국 델타 변이에 노마스크 논란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영국과 미국 등 백신 접종률 선두국에서 "노마스크" 조치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심해지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의견과 동시에 이제는 개인의 선택에 맡겨야 할 때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데요. 우선 영국쪽에서는 보리스 존슨 총리가 오는 19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고 개인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히자마자, 영국 SNS에서는 "WearAMask"라는 해시태그가 빠르게 퍼져나갔고, 한 응급의학 전문의는 "코로나19는 끝나지 않았다. 백신을 맞았더라도 델타 변이에 감염될 수 있다."라고 했으며, 헬렌 헤이스 영국 노동당 의원도 "마스크는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비판의 글.. 2021.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