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1 오뚜기 13년 만에 라면 가격 인상 결정 밀가룻값부터 인건비까지 생산비 부담이 커지게 되자 결국 오뚜기에서 13년 만에 라면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는 소식입니다. 오뚜기가 라면 가격 인상에 물꼬를 튼 만큼 비용구조가 비슷한 농심, 삼양, 팔도에서도 가격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7월 15일 오뚜기에서는 오는 8월 1일부로 진라면을 포함한 주요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인상한다고 밝혔는데요. 가성비 라면으로 유명한 진라면 순한맛과 매운맛은 생산가를 684원에서 770원으로 12.6% 상향 조정하고, 스낵면도 606원에서 676원으로 11.6%, 육개장 용기면은 838원에서 911원으로 8.7%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뚜기에서 라면 가격 인상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최근 밀가루, 팜유를 비롯한 식품 원자재 가격의 인상과 함께,.. 2021.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