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형1 미국 체조계 성폭력 사건 FBI 부실 대응 논란 미국에서 300여 명의 여성 선수들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전 미시간주립대 체조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 사건에 대해서 FBI가 초기에 제대로 수사하지 않아 피해자가 늘어났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미국 법무부의 마이클 호로위츠 감찰관은 현지시간으로 7월 14일에 이 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내며 "FBI 인디애나폴리스 고위 관계자들이 이 사건에 최고의 진지함과 긴급성을 가지고 대응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는데요. 호로위츠 감찰관의 감찰 결과에 따르면 "FBI 인디애나폴리스 지부는 2015년 7월 나사르의 성폭력에 대한 신고를 최초로 접수했으마 이를 미시간주립대가 있는 지역 사무소로 이첩하지 않았고, 미시간주에 있는 다른 법 집행 기구에도 알리지 않았다. 또한 1년 뒤인 2016년에도 FBI 로스앤젤레스 지부로 똑같은 .. 2021.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