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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이슈93

신천지 관련 코로나 손배소 첫 재판 시행 7월 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34부에서는 서울시가 신천지와 이만희 총회장 등을 산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이 열렸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신천지가 방역 업무를 방해하고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아 집단감염 확산을 초래했다며 2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한 지 1년 4개월 만에 열린 재판인데요. 이 총회장 등은 지난해 방역당국의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형사사건 3건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중인데요. 하지만 서울시 측은 "형사적 처벌이 되는지와 민사소송에서의 위법성은 별개이며, 1심 형사사건 3건이 무죄로 판결이 되었지만 방역을 방해하기 위한 객관적 행위는 인정된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신천지 측에서는 "원고는 소송 제기 후 지금까지 단 하나의 증거도.. 2021. 7. 2.
중동보다 더웠던 캐나다 주말 기온 무려 47.9도 더운 지역이라고 한다면 사막이 있는 중동지역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되는데요. 지난 주말 동안 캐나다 지역에서는 47.9도라는 엄청난 더위가 발생하여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고온으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고, 열차와 상가 운영까지 멈춰 일상생활에까지 어려움을 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난 6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캐나다를 비롯항 북미 지역에 고온으로 인한 폭염으로 몸살을 겪게 되었는데요. BC주 하루 평균 기온이 평균 40도를 넘었고, 밴쿠버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48도에서 50도를 육박했으며 리턴이라는 지역은 47.9도까지 기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한여름에도 28~30도 정도의 캐나다 날씨이기에 이번 고온의 날씨는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캐나다 기상.. 2021. 7. 1.
더불어민주당 9인 등록 완료 대선 경선 시작 예비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6월 30일 이재명 경기지사, 정세균 전 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 3인이 각각 절차를 마침에 따라 기존에 등록한 주자와 함께 9명의 라인업이 완성되었습니다. 9명의 주자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를 시작하게 된 것인데요. 오늘까지 등록을 완료한 주자들의 면면을 보자면 이낙연, 정세균 등 전직 총리 2명, 이재명, 양승조, 최문순 등 현직 도지사 3명, 박용진, 김두관, 이광재 등 현직 의원 3명, 그리고 추미애 전 당대표 및 장관 출신까지 중량급 인사가 대거 포진한 모양새를 가진 라인업인데요. 이들은 7월 1일에 한자리에 모이는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과정을 겪게 되는데요. 첫 관전 포인트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후보자를 6.. 2021. 6. 30.
롯데 서튼 감독 가족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 한국 프로야구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감독 래리 서튼 감독이 가족의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으로 밀접접촉자로 자가 격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14일에 입국한 서튼 감독의 아내와 자녀 2명은 당시 실시된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었지만, 27일 2주간의 격리 해체를 앞두고 실시한 재검사에서 자녀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을 것인데요. 이런 결과에 따라 롯데 구단은 "해당 내용 확인 후 보건소와 KBO의 지침에 따라 래리 서튼 감독의 코로나19 검사를 즉시 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 당국의 방침에 따라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7월 8일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으며 그 기간 동안 최현 코치가 지휘봉을 잡아 팀을 이끌 것이라 전했습니다. 2021.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