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이숙 '사망설' 가짜뉴스 올린 누리꾼 고소

 배우 서이숙이 자신의 사망설 루머를 퍼뜨린 누리꾼을 고소했다고 합니다. 9월 23일 서이숙의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늘 서울 마포경찰서에 해당 누리꾼을 고소했다. 입에 담기도 민망한 내용을 두 번씩이나 접하다 보니 배우 서이숙 배우 본인도 매우 심리적으로 불편한 상태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서이숙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9월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이숙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 형식의 가짜 뉴스가 올라와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배우 서이숙이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였기에 서이숙 측에서는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라도 추석 연휴 뒤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번에 가짜뉴스를 올린 누리꾼을 고소한 서이숙의 소속사에서는 "고소한 만큼 끝까지 결과를 내볼 생각이며, 비단 우리 배우뿐만 아니라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지켜볼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