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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이슈

인천 지하철 소변 테러 남성 숨진 채 발견

by 헤라클래스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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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3일 오후 인천 주안역 지하철 역의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있던 여성을 향해 소변을 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2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하여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경찰에서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20대 여성의 등에 소변을 본 혐의로 공연음란 혐의가 적용되어 불구속 수사를 받던 상황이었는데요.

 

경찰마크가-부착된-경찰서-입구의-모습
경찰

 피해 여성인 B 씨가 당일 술에 취해 혐의를 일으킨 A 씨와 몸싸움을 벌여 잡아냈고, 직접 역무실로 끌고 가서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는데요. 6월 28일 인천 미추홀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 정도에 연수구 송도동 소재의 자택 인근 화단에서 피의자 A 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피의자의 사망으로 본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는데요. 피해자 분이 빠르게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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