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피해1 10년 만의 일본 강진 발생 국민 우려 10월 7일 10시 41분쯤 일본 지바 현 북서부에서 규모 5.9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발생 직후에는 규모 6.1로 더 높게 측정되었고, 이 때문에 도쿄와 수도권 일대에 심한 흔들림이 감지되기도 한 이번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의 상대적 세기를 나타내는 진도가 5를 넘은 건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밤 퇴근 시간에 발생한 이번 지지은 일본의 수도인 도쿄에까지 피해를 발생시켰는데요. 지진 발생 이후에 30여 곳에서 수도관이 파열되어 물난리가 발생하기도 했고, 갑작스러운 충격에 열차가 탈선하면서 넘어지거나 부서져 내린 시설물에 부닥치면서 주로 다치는 등 현재까지 3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교도통신은 "일대 신칸센과 16개 지방 열차의 노선들이 어젯밤부터 오늘 오후.. 2021.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