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형1 원생 학대 혐의 울산 어린이집 교사 무더기 실형 선고 어린이집 원생들에 대한 다양한 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울산의 한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10명에 대해 4명이 실형을 선고받았고, 4명은 집행유예, 2명은 벌금형이 선고되었습니다. 9월 9일 울산지법 형사 8 단독에서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울산 남구 모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A 씨에게 징역 4년과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을 선고했고, 다른 교사 3명에겐 징역 1∼2년과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7∼10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2019년 3세 아동이 토할 때까지 물 7컵을 억지로 마시게 하고, 다른 아동이나 교사가 남긴 음식을 강제로 먹게 한 혐의로 기소되었는데, 특히 특정 아동을 수업 시간에 배제하거나 차단된 공간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막기도 하였습니다. .. 2021.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