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12년 구형1 벤츠 만취운전 치사 운전자 징역 12년 구형 새벽에 만취한 채 벤츠 차량을 몰다가 작업 중인 60대 인부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는 소식입니다. 9월 17일 서울 동부지법 형사 7 단독에서 열린 공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여성 권 모 씨에게 검찰은 징역 1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지난 5월 24일 오전 2시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LPG 충전소 앞 도로에서 2호선 콘크리트 방음벽 철거 작업 중인 인부 A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권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0.188%였던 것으로 조사되었고, 지난해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중앙지법에서 벌금 4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 2021.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