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우승에 일조한 토트넘 DF 후안 포이스 완전 이적 예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DF 후안 포이스가 임대를 간 비야레알에 완전 이적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후안 포이스는 올 시즌 임대로 스페인 리그 비야레알로 떠나게 되었고 훨씬 많은 기회를 부여받으며 경기를 뛰었으며 결과적으로 유로파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었는데요. 이에 비야레알에서는 완전 이적 조항을 이용하여 영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후안 포이스

 2020/21시즌 시작과 동시에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난 후안 포이스는 시즌 32경기에 출전하여 이전 토트넘에서와는 달리 많은 경기를 출전하였고, 특히 유로파 리그에서는 12경기를 뛰며 주축 선수로 자리 잡게 되었는데요. 이에 공로를 인정받은 포이스는 1280만 유로(약 173억 원)의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하여 비야레알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영국 "풋볼 런던"에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