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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대표 미드필더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유로 2020 경기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후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6월 13일에 열린 핀란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42분 아무런 충격 없이 혼자 쓰러졌고 심정지 상태에서 의료진의 빠른 투입으로 의식을 회복한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이 되었는데요.
충격적인 사건 이후 같은 소속팀이었던 손흥민 선수를 비롯하여 세계의 많은 선수와 감독, 팬들의 위로가 이어졌고 현재는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소 관련 질환의 병력이 없던지라 팀 의료진에서도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는데 앞으로 정밀검사를 더 받아 상태를 확인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후 에릭센 선수는 검사 결과에 따라 그라운드로 돌아오기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심장전문의들의 의견은 이와는 반대로 은퇴를 고려해야 할 정도의 심각한 사안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여 동료와 팬 들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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