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예선 최종예선 진출팀 확정

 한국시간 6월 16일을 마지막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의 참가할 팀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예선이 치러지는 동안 북한이 불참하면서 각 조의 최하위 간의 결과는 제외하고 4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이 되는 약간 이상한 진행이 되었지만 최종적으로 12팀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종예선에 직행을 하는 각 조 1위는 시리아, 호주,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일본, 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의 8팀이지만 카타르는 개최국이기에 참가하지 않고, 조 2위 중에서 상위 5팀은 중국, 이라크, 오만, 베트남, 레바논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최종예선은 6팀씩 2개의 조로 나뉘고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며 각 조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친 후 대륙 간 경기를 치러야만 하는 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 1 포트 : 일본(28위), 이란(31위)
• 2 포트 : 대한민국(39위), 호주(41위)
• 3 포트 : 사우디(65위), 이라크(68위)
• 4 포트 : UAE(73위), 중국(77위)
• 5 포트 : 시리아(79위), 오만(80위)
• 6 포트 : 베트남(92위), 레바논(93위)

 

 최종예선은 오는 9월, 10월, 11월, 그리고 내년 1월, 3월에 치러질 예정으로 최종예선을 진행할 팀을 결정하는 포트는 5월 기준의 피파랭킹으로 결정이 되는데요. 6월 24일에 열릴 최종예선 조추첨에서 연속 대회 출전을 노리는 대한민국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어떤 조로 갈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