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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이야기

토트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 팀 잔류 선언

by 헤라클래스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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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유로 2020 이후 맨시티로의 이적을 원하면서 팀과 불화를 일으켰던 토트넘 스트라이커인 해리 케인이 마침내 잔류 선언을 하며 이적설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해리 케인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나는 이번 여름에 토트넘에 남을 것이며 팀이 성공할 수 있도록 100% 집중할 것이다."라며 팀에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

 

경기를-마치고-관중들에게-인사하는-해리케인의-모습
해리 케인

 이어서 "토트넘 팬들로부터의 환영과 지난 몇 주 동안 내가 받은 응원 메시지를 읽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라도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서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좋은 소식이다. 모두에게 환상적인 소식이다. 케인은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하나 더 생겨 기쁘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한 해리 케인은 내일 새벽에 열릴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에서 페헤이라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 선발로 출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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