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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가 7월 19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에서 4단계로 상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양을 시작으로 강원지역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강릉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113명에 달하며 상황이 안 좋아지자 강릉시는 중대본과 협의를 벌여왔는데요.
빠르게 확산되는 코로나19의 추세에 강릉시와 중대본은 7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4단계를 적용한 뒤 확산 추이에 따라 단계를 조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 사적모임 인원이 오후 6시 이전은 5인 미만,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미만으로 제한되고, 모든 행사와 집회는 1인 시위를 제외하고 참석 인원 수와 무관하게 금지가 됩니다.
특히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실내체육시설 등은 오후 8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는데, 강릉시에서는 밤 시간대 주점, PC방 등에서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오후 10시 이후에서 강화된 선택을 하였습니다. 또한 음식점, 카페 등은 오후 8시 이후 포장, 배달 영업만 가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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