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우 사고 후 근황 3년간 재활 치료중

 배우 박민우의 오토바이 사고 이후의 근황이 최근에 전해졌습니다.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박민우는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다가 2018년 3월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머리에 근 손상을 입고 큰 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박민우

 최근 CTS 기독교TV와 박민우 아버지와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근황을 소개했는데요. 아버지는 "아들이 키가 커서 간병이 힘들지만 체중이 적게 나가 3년 동안 잘하고 있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앞서서 박민우는 배우의 꿈을 가지게 해 준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는데 "평범한 집안에서 배우의 꿈을 밀어주기에는 힘드셨을 텐데 옆에서 지켜봐 주셨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박민우는 2013년 9월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6년간 소속되어 활동을 하였고, 사고 이후에 2019년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자연스럽게 매니지먼트가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버지의 지극정성한 간호와 보살핌을 받는 그가 빨리 쾌차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