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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방송 EBS에서 "잼민"이라는 비하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였습니다. 7월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지난주 금요일 "포텐독 똥밟았네" 영성 홍보 게시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잼민좌"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많은 분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렸다."라고 사과 내용을 밝혔는데요.
"잼민"이라는 단어는 온라인 상에서 초등학생, 넓게는 중학교 저학년을 비하하는 어조로 이르는 말로 비하단어라고 볼 수 있는데요. EBS에서는 "최근 SNS 상에서 잼민이라는 단어를 자주 보게 되었고, 재미있는 어린아이를 부르는 유행어라고 짐작하게 되었다. 정확히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거기에 비하의 의미가 담겨 있었는지는 몰랐다."라고 사과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EBS 방송사 측에서는 "교육방송의 공식 SNS인만큼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면밀하게 확인하지 않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콘텐츠 업로드에 있어서 여러 번 확인하여 교육방송의 본분을 잊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내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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