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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이야기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이승우 10경기 연속 결장

by 헤라클래스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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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바르셀로나에서 촉망받던 신인으로 부각이 되었던 이승우가 신트트라위던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면서 10경기 연속 결장이라는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0월 3일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 위치한 스타연에서 열리는 2021-22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 10라운드 KV오스텐더전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었는데요.

 

훈련에-임하는-신트트라위던-이승우의-모습
이승우

 벨기에 주필러리그 승점 13점으로 10위에 위치하고 있는 신트트라위던은 10월 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주말 경기의 소집 명단 20인을 발표했다. 하야시 다이치, 스즈키 유마, 하시오카 다이키 등 일본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가운데 이승우의 이름은 없다. 10경기 연속 결장 확정 짓게 되었는데요. 

 

 지난 2월 포르투갈의 포르티모넨세로 임대를 떠났던 이승우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소속팀 신트트라위던으로 복귀했고, 개막 전까지만 해도 등번호 10번을 배정받으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지만 "모든 선수에게 기회가 있을 것이다."라고 밝힌 베른트 홀러바흐 감독은 이승우를 계획에 전혀 포함하지 않고 있어 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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