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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이야기27

프랑스리그 LOSC릴 우측 윙백 제키 셀릭 주가 상승 올 시즌 프랑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 LOSC 릴 구단의 우측 윙백인 제키 셀릭의 주가가 상승하여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이브닝 스탠더드에서는 맨유, 토트넘, 아스널 등 프리미어리그의 구단들이 우측 윙백 자원인 제키 셀릭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2008년 터키의 야부즈 셀림스포르에서 축구를 시작한 제키 셀릭. 2009년 터키의 부르사스포르 유스팀으로 이적하였고 2015년 역시 터키의 카라카베이 벨레디예스포르에서 프로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2016년 터키의 이스탄불스포르로 둥지를 옮겼지만 별다른 성적을 올리지 못했고 2018년 현재 소속팀인 프랑스의 LOSC릴로 이적을 하였는데요. 3 시즌 동안 103경기 출전에 5골 11 도움을 올리며 .. 2021. 6. 3.
맨시티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 바르셀로나 이적 확정 맨시티 소속의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는 뉴스가 한국시간 6월 1일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가 되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5/26 시즌까지로 5년 계약이고, 바이아웃은 4억 유로(약 5419억)로 책정을 했습니다. 에릭 가르시아는 원래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7년 프리미어 리그의 맨시티로 이적을 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팀에서는 계약 연장을 추진했지만 가르시아는 맨시티와의 결별을 선택했고, 어린 시절 뛰었던 바르셀로나로 돌아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로 하였는데요. 이로서 아구에로라는 공격수와 가르시아라는 수비수를 스쿼드에 채워 넣은 바르셀로나의 다음 계약을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2021. 6. 2.
맨시티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구에로 바르셀로나로 이적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맨시티를 떠나겠다고 하던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스페인 리그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 구단을 현지시간 5월 31일 아구에로와 2022/23 시즌까지 2년 계약을 했고, 바이아웃 금액을 1억 유로(약 1351억 원)로 책정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2011/12시즌부터 맨시티의 소속으로 10 시즌 동안 활약을 하며 390경기에 출전해 260골 74 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 리그 5회 우승을 포함한 총 15번의 우승을 경험한 아구에로였는데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영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스페인으로 돌아가 리오넬 메시와 경기를 뛸 예정입니다. 올 시즌 스트라이커의 문제로 우승을 실패한 바르셀로나의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고 메시의 잔류도 희.. 2021. 6. 1.
세리에 B 베네치아 FC 19년만에 승격 "날개 달린 사자들"의 팀 베네치아 FC가 19년 만에 승격을 하여 다음 시즌에 세리에 A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기쁨을 만끽하기 위해 팀의 회장은 베니스 운하에 몸을 던졌고, 선수들은 보트를 타고 퍼레이드까지 펼치는 등 그 기쁨을 팬들과 함께 즐기게 되었습니다. 베네치아 FC는 1907년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을 연고를 한 프로구단으로 특이한 유니폼으로 유명한데요.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스타 선수들을 보유했지만 점점 쇠퇴하여 하부리그에 머무는 팀이 되었습니다. 그랬던 팀이 올 시즌 세리에 B에서 5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고, AS 치타델라와의 승부에서 승리를 거두고 19년 만에 세리에 A 승격이라는 기적을 거두게 되었는데요. 팬들과 함께 한 세리머니에서 기쁨을 나누고 다.. 2021. 5. 31.